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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다니는 17개월된 우리 첫째 아이
기침이 떨어져 나가지 않고 콧물은 주륵주륵 ㅠ
어린이집 다닌이후 한달째 약을 달고 살고 있는중
의사선생님께서 호흡기 치료를 집에서도 할수 있으니 식염수를 넣고 수시로 해주라고 하셨지만
이제 뛰어다니는 아이를 붙잡고 있는건
너무 힘든일 ㅠㅠ
오늘 아침에 8시 반에 똑딱으로 그까운 소아과에
예약을 했는데 대기만 50명 ㅠ요즈 아픈아이들이 넘 많음
그래서 두시간 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5명이나 더 기다리고 있는 상황 드래도 어찌저찌 해서 진료를 받고
가까운 시댁과 친정에 와서 나름 휴가중
하루 빨리 우리 아이 감기가 낫았으면 합니다
요즘 구내염이랑 수두가 심하다고 하니 아이들 있는 집은 면연역 키워주는 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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