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영주에 계신 할머니에게 다녀왔어요 시부모님과 함께 남편 그리고 저 18개월 아이와 함께 말이죠 어머니가 가시기전부터 감기 증상이 있으셨고 병원에서도 코로나 검사에는 음성이 나와서 출발을 했죠 영주에 도착해서 재미있는 시간도 보냈는데 저녁이 되니 어머니가 완전 목소리가 잠기셨어요 ㅠ 다음날 아침 코로나 검사 어머니가 양성 그전날 코로나 일꺼라고 상상도 못한 저희는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식사를 했는데 가족들이 남긴 밥을 남편이 먹었었고 그날 저녁 남편이 커피를 사왔는데 빨대로 몇번 쪽쪽 빨아먹었던 저희 가족은 남편 +저 양성 ㅠ 다행히 저희 아이는 음성이에요 자가격리 2틀째 인데 열이 39도까지 올라갔어요 타이레놀과 냉찜질응 계속했고 임산부 잘 먹어야 하는데 잇맛도 없어서 먹지도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