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완전식품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굴은 9월부터 12월이 제철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해안이 굴 생산지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
오늘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굴 효능
피로회복 정력강화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지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 음식은 피로회복과 정력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보양식입니다.
글리코겐이 포함되어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또 타우린이 피로회복제나 다려먹기도 하듯이 만성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량 함유된 아연성분이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촉진시키며 전립선의 건강을 돕고 정력강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니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빈혈예방
굴은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서 빈혈 증상에 좋다고 대표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어지럼증부터 생리기간에 느껴지는 두통과 메스꺼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뼈건강
굴 효능으로 뼈 건강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뼈가 약한 분들이라던가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병을 예방하고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유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대신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 건강, 뇌 기능 강화
잦은 회식으로 지치거나 손상이 된 간 기능에 도움을 주어 해독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뇌의 활성화에 필요한 DHA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 학습이나 인지기능 같은 뇌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굴은 지방 함량이 낮고 칼로리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또한 단백질과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다양한 무기질을 함휴하고 있어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도 해소할수 있습니다
2. 굴 부작용
굴은 찬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평소에 냉한 사람의 경우 다량 섭취시 복통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산란기인 5-8월 중에는 굴이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 해야 합니다
3. 굴 고르는 방법
신선하고 맛있는 굴을 고르려면 외형을 잘 살펴야 합니다
껍질이 붙은 굴은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서
깨끗한 수조안에 들어 있는 게 좋은 굴이고,
껍질을 벗긴 굴은 우윳빛이 돌면서
검은색 테두리가 선명하며,
알이 굵고 속살이 통통하면서
탄력 있는 것이 신선하고 좋은 굴입니다
4. 굴 손질법
가정에서 껍질을 까고 손질한 굴은 3%의 소금물이
10분간 담가 놓았다가 씻거나 물과 함께
무즙을 풀어 5분 정도 두면 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
레몬즙이 섞인 물이나 식초물에 담갔다
꺼내면 굴 비린내를 줄일 수 있습니다
5.굴 보관법
굴의 손질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씻어낸 생굴은 바로 전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 먹지 못했다면 냉장고에 하루 정도는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손질 안 한 굴은 김치냉장고에 넣어시는게 좋습니다
. 3~5일 보관 가능합니다
일주일 넘게 굴을 보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굴의 씻어내고 물과 소금을 넣고 비닐팩에 냉동 보관합니다
. 바닷물이 있는 가정은 굴을 바닷물로 손질,
비닐에 굴과 바닷물을 넣고 밀봉 후 얼음이 담긴
스티로품 박스에 넣은 뒤 냉장고 깊숙한 곳에 넣어둡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 !!
생굴에 레몬즙을 뿌리면 살균작용과 더불어 상큼함을 더할수 있습니다
미나리와 무를 같이 먹어도 좋고,
부추를 곁들이면 굴의 찬 성질을
부추의 따뜻한 성질이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초고추장만이 아니라 발사믹소스나 칠리소스를 곁들여도 됩니다 .
초장이 굴의 비린 맛을 잡아준다면 레몬이나 발사믹은 굴의 향과 맛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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